K리그, 장애인의 날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선수, 심판, 임직원 등 리그 구성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재활기관인 충현복지관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맹은 장애인 축구 참여 환경 조성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통합축구' 확산을 목표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K리그 레전드인 최진철, 조재진 등과 현역 심판 3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장애인들과 한 팀을 이뤄 통합축구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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