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으로 봄 여행 떠나볼까…해수부, 체험 마을 20곳 추천

입력 2019-04-21 11:00
어촌으로 봄 여행 떠나볼까…해수부, 체험 마을 20곳 추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권역별 어촌체험 휴양마을 20곳을 21일 추천했다.

인천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수도권과 가까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이다. 넓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예약하면 맨손 고기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경북 포항 남구 신창2리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는 성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바다향 가득한 성게 국수와 성게 톳밥은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다. 동해에서 낚시와 통발체험도 할 수 있다.

제주 구좌읍 하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는 현직 해녀에게 직접 물질을 배울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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