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무등파크 리노베이션…"세계수영대회 손님맞이"

입력 2019-04-19 09:30
호텔무등파크 리노베이션…"세계수영대회 손님맞이"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호텔무등파크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객실 리노베이션(개보수)을 한다.

19일 호텔무등파크에 따르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오는 6월 말까지 객실 110실을 리노베이션을 해 고품격 호텔로 탈바꿈한다.

호텔무등파크는 6월 말 리노베이션 완료 목표로 객실 예약을 받고 있다.

호텔무등파크는 10층 '하모니 E&W 레스토랑'을 새로 단장해 지난 15일 재오픈했다.

12명 소규모 모임부터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독립적인 룸에서 한식, 양식, 와인, 커피, 음료를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호텔무등파크는 지상 10층 규모로 1층 프런트, 커피숍, 중연회장, 2층 전문식당, 3층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4층 대연회장, 중연회장, 5∼9층 객실로 운영되고 있다.

호텔무등파크 서동원 총지배인은 "무등산 정취를 느끼고 광주시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호텔 무등파크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 특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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