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2020 개최 목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만의 차별화된 국제영화제를 내년 하반기에 개최하기 위한 가칭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18일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울산국제영화제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자문위는 영화제 및 영화·영상 관계 전문가,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문, 국제영화제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오는 9월까지 하는 연구용역은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이용관) 산하 지석영화연구소(소장 이호걸)가 맡는다.
연구용역에서는 국제영화제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국제영화제 기본구상, 개최방안을 도출한다.
또 국제영화제 개최 효과와 발전방안 등을 마련한다.
연구용역은 전문가 회의, 중간보고회, 시민설명회, 최종보고회 등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거쳐 마무리된다.
울산시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9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적인 추진기구를 설치하는 등 내년 하반기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울산 외연을 넓히고 지역 영상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울산만의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국제영화제를 모색해 성공적인 국제영화제를 출범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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