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21.5대 1

입력 2019-04-17 07:47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21.5대 1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1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이 평균 21.5대 1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0명 모집에 5천377명이 지원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직 9급은 63명 모집에 2천573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운전직 9급은 3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세무직 9급 15대 1, 사회복지직 9급 23대 1, 보건직 9급 18대 1, 방재안전직 9급 21대 1, 보건연구직 5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시행되며, 필기 합격자 발표는 7월 19일, 면접은 8월 19∼23일로 예정돼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7일 울산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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