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렛츠런팜 제주, 산학협력 고교생 말조련 현장실습 실시

입력 2019-04-16 14:02
수정 2019-04-16 14:11
[제주소식] 렛츠런팜 제주, 산학협력 고교생 말조련 현장실습 실시



(제주=연합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는 서귀포산업과학고 말산업전공 학생을 10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고교생 말조련 현장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을 17일 시작했다.

교육은 이달 27일까지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말산업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실습교육(WPL)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교육과정은 '산학협력 고교생 말조련 과정'으로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안전교육 등 말조련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국립제주박물관, 뮤지컬 '나와라 뚝딱 이야기 보따리'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4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나와라 뚝딱 이야기 보따리' 공연을 이달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연다.

뮤지컬 '나와라 뚝딱 이야기 보따리'는 말썽꾸러기 자두가 동네 고양이와 장난을 치다가 전래동화 세상 속으로 들어가 동화 속 여행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가족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공연 예매는 좌석 280석에 한해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이뤄지며(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천원이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