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업체당 최대 200만원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기로 하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쿠팡, 11번가 등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을 희망하거나 이미 입점한 경기지역 소상공인이다.
이미 입점한 소상공인은 최근 1년간 온라인 오픈마켓 매출액이 2억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올해 47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입점 수수료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서를 작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031-259-7414)나 경기도 소상공인과(☎ 031-8030-298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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