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서울누리축제'

입력 2019-04-14 11:15
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서울누리축제'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세텍)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에는 기념식과 함께 대한항공여승무원동우회와 어위크, 하이틴 등 유명 연예인,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등 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비장애인이 시각·청각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바리스타 체험 부스, 건강·인권·금융 상담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복지 포털(wis.seoul.go.kr)을 참고하거나,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02-2133-7447)로 문의하면 된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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