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철회 요구

입력 2019-04-12 11:03
평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철회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민주평화당은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식투자 논란에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평화당은 이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부적격이라 판단한다"면서 "본인이 자진사퇴하거나 청와대가 지명을 철회하고, 청와대 인사라인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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