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경남…평년 기온 회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2일 경남지역은 중국 산둥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6∼9도로 평년보다 1∼6도 높겠다. 최고기온은 17∼2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말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창원, 김해, 양산 등 동부 경남지역은 밤사이 0.5∼9㎜ 정도 비가 내렸으나 현재는 대부분 그친 상태다.
일요일에는 지역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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