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입력 2019-04-11 19:24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결과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수젠텍, 마이크로디지탈의 일반상장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0호의 포인트엔지니어링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창업투자금융 및 벤처기업투자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48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수젠텍은 체외진단 기기 및 시약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1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약 54억원이었으며 4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47억원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0호는 디스플레이 패널 및 반도체 생산장비 부품업체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을 합병상장한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1998년 설립됐고 지난해 매출액은 572억원, 영업이익은 약 136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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