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전남서 예산정책협의회…당 차원 호남지원 약속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와 전남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도와,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와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예산·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전남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 일자리 관련 제도 정비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당 차원의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호남 민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또한 이 대표는 이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부대 국제수영장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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