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 915만달러 계약 성과
(김포=연합뉴스)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이달 1∼6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지역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어 915만 달러(한화 104억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네트워크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통해 ㈜한일파테크 등 수출잠재력이 큰 김포의 11개 기업이 선정, 진행됐다.
그 결과 2천111만 달러(한화 24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915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 친환경 쌀 직불금 지원…농가 부담분도 시비 지원
(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올해부터 친환경인증 농가의 친환경 쌀에 대한 직불금을 대폭 지원한다.
이번 친환경 쌀 직접지불금 지원사업은 단일품목 대상 친환경 쌀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기존 친환경 쌀 인증 농가와 올해에 인증을 받는 농가에 유기인증은 헥타르(ha)당 200만원, 무농약인증은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며 상한 면적은 없다.
다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자로 한정하며 친환경 쌀 인증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신청하면 이행점검을 거쳐 매년 11월께 일괄 지급된다.
또한, 친환경 쌀 인증 농가는 기존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국비)으로 ha당 유기는 70만원, 무농약은 50만원을 받는다.
한편, 김포시는 농가의 친환경인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부담분 30%에 대해서도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 15일부터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 시행
(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오는 15일부터 건축허가(신고) 사전 예고제를 운용한다.
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1천178건(총 연면적 225만1천995.59㎡)의 건축허가와 1천964건(총 연면적 631만208.61㎡)의 건축신고를 각각 처리했다.
각종 개발로 인해 피해 민원이 예상되는 용도의 건축에 대해 주민이 사전에 허가(신고)신청 현황을 알 수 있도록 건축허가(신고) 전에 김포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건축허가(신고) 신청 현황을 15일간 게시할 방침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