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코레일과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입력 2019-04-11 10:46
서울 용산구, 코레일과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코레일관광개발, 용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 기차여행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청이 사전에 여행 참가자를 모집·선정하면 코레일관광개발이 이달부터 매주 관광열차 여행을 진행한다. 왕복 열차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용산구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대상자 총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