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1.73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0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 오른 연 1.731%에 장을 마쳤다.
1년물과 5년물은 0.2bp씩 올랐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5bp, 0.9bp, 0.6bp 상승 마감했다.
10년물만 연 1.871%로 0.1bp 내렸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여전히 금리 인하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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