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취약계층 아동 위한 축구 프로그램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 FC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인 '2019 드림스타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FC와 성남시 아동보육과가 함께하는 2019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성남종합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진행되며 패스, 드리블, 슛 등 축구 기본기 교육과 기초 체력 배양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18년 건강검진 결과 저신장, 저체중, 비만 진단을 받은 아동이 우선 참여 대상자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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