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에 일본 관광객 1천명 태운 크루즈 입항

입력 2019-04-09 11:49
여수항에 일본 관광객 1천명 태운 크루즈 입항

올해 첫 크루즈…관광객 2만명 방문 예상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일본 크루즈선사 3만t급 유람선 '오션드림호'가 9일 오전 6시에 여수에 입항했다.



7일 오전 일본 고베항을 출발한 오션드림호는 관광객과 승무원 등 1천여 명을 싣고 여수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관광객들은 단체관광과 자유 여행으로 나뉘어 오동도와 이순신광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인근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오션드림호는 이날 오후 10시 한국인 관광객 55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하이로 출항할 예정이다.

오는 5월과 6월 14만t급 대형 크루즈 2척이 여수를 찾기로 하는 등 올해 여수를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해외 크루즈 관광객이 2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도와 여수시, 순천시, 여수엑스포재단 등과 함께 전남도 크루즈 협의체를 구성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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