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산불피해 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입력 2019-04-09 11:07
한화 정근우, 산불피해 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정근우(37)가 산불피해 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프로야구선수협회는 9일 "정근우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정근우 외에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황재균(kt wiz),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등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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