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한국 궁중자수 전시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에서 한국의 전통 궁중자수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파리 시내 유네스코 본부 1층 미로 홀(Salles Miro)에서 전통 자수 명인인 이정숙 작가의 궁중자수 전시회 '궁궐'(Royal Palace)이 열린다.
국가 자수기능사 보유자인 이정숙 작가의 흉배, 보자기 등 자수 80여 점이 선보이며, 전시장에는 LG전자의 후원으로 65인치 대형 올레드 TV도 설치돼 전통 궁중자수 작품의 화려한 색감을 알린다.
제 20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기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유네스코가 매년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각국의 문화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행사의 하나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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