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5억원 기탁

입력 2019-04-08 16:00
GS,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5억원 기탁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GS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의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GS는 성금 지원과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GS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지난 4일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천명분을 행정안전부,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 및 구호 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재해재난 발생 때 GS25 편의점을 긴급 대피소와 긴급 물품 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구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