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김천시장, 현대모비스 "공장 증설" 제안
3.3㎡ 분양가 44만원…전국 시 단위 산단 중 가장 싸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은 8일 현대모비스 본사를 찾아 자동차 부품공장 증설을 제안했다.
이 지사 등은 이날 현대모비스 서울 본사에서 박정국 대표이사 등을 만나 김천 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투자를 요청했다.
현재 공정률 30%인 3단계 부지는 총 115만㎡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44만원으로 전국 시 단위에서는 가장 싸고 구미국가산업5단지 분양가 86만4천원의 절반 수준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천의 투자여건 및 입지 현황 등을 설명하고, 10년간 무상임대, 산업인프라 구축 지원, 100억원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김천 2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1천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김천에서 가장 큰 공장 중 하나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코오롱과 롯데 등에도 투자유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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