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부평에 유치

입력 2019-04-07 21:01
[인천소식]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부평에 유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부평구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부평구 갈산역 인근 부평테크시티 건물 9∼1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입주실 30개, 회의실 3개, 오픈 스튜디오, 근로자 쉼터 등이 마련된다.

센터 구축비와 초기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국비 48억원과 지방비 51억원 등 총 9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성센터는 100억 규모의 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성해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기반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청 앞 시민공간 명칭 22일까지 공모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청사 본관 앞 입구에 조성될 열린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준공되는 열린광장은 지난 2002년 시청 앞에 조성된 세로 150m·가로 55m 크기의 미래광장과 시청사 입구를 잇게 된다.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참신하고 친근한 이름을 제안받아 공식 명칭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달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소통광장 내 공모전 코너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