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킨텍스서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입력 2019-04-07 09:00
경기도, 내달 킨텍스서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1∼12일 일산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월드 e스포츠 챌린지 2019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 차원에서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 '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5개국 17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상금은 종목당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으로, 3개 종목의 총 상금은 2천400만원이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