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 "아세안 특별회의 개최 환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 구청장·군수 협의회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기로 결정된 것을 지역주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부산은 아시아 4위, 세계 7위 국제회의 도시로 부산국제영화제·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을 지속해서 열고 있고, 이미 지난 2014년에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한·아세안 관계발전 비전을 제시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선도해 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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