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사 증축 착수…별관 철거한 뒤 신축

입력 2019-04-04 10:52
증평군 청사 증축 착수…별관 철거한 뒤 신축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내년 5월 완공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낡고 비좁은 별관을 철거한 뒤 신축하는 청사 증축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증평군은 100억원을 들여 1992년 건립돼 식당, 차고로 사용하던 지상 2층(연면적 741㎡)짜리 별관을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천365㎡) 규모로 신축한다. 신축 별관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별관이 신축되면 지하는 종합 상황실, 지상 1층은 기록관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2~4층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4층에는 구내식당도 마련된다.

2003년 출장소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승격한 증평군은 기존 출장소 청사를 증평읍사무소와 함께 사용해왔다.

2007년 증평읍사무소가 이전했으나 행정 수요가 늘면서 사무 공간 부족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건설과는 증평 인삼센터를, 경제과와 도시교통과는 청사 인근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김용하 증평군 재무과장은 "청사를 증축, 사무 공간이 늘어나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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