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인' 제주 청년다락 2호점 서귀포에 개소

입력 2019-04-04 10:54
'청년이 주인' 제주 청년다락 2호점 서귀포에 개소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소통하는 '청년다락'(多樂)이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문을 연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청년층 모임인 제주청년센터는 6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1층(150㎡)에 청년다락 2호점을 연다.

청년센터는 북카페와 공유 부엌, 청년 회의실 등의 구조로 청년다락 2호점을 꾸몄다.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다락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회의실을 이용하려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로 사전에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도와 청년센터는 6일 개소식에서 청년문화예술가의 개소 축하공연과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위촉식,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대화, 청년원탁회의 전체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와 청년센터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청년다락 1호점의 문을 열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