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지난해 매출 500억원 돌파…非 프랜차이즈 첫 기록

입력 2019-04-03 18:56
성심당 지난해 매출 500억원 돌파…非 프랜차이즈 첫 기록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으로는 첫 기록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532억원으로, 전년 423억원보다 26% 증가했다.

성심당은 대전 본점을 포함해 전국 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매장당 평균 매출이 100억원을 넘은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6억원, 81억원으로, 전년 76억원, 59억원보다 각각 26%, 36% 늘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뒤 성장을 거듭해 창립 60주년인 2016년에는 임영진 대표가 중소기업청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미디언 이영자 씨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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