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후난 초등학교서 괴한 무차별 칼부림에 학생 2명 숨져

입력 2019-04-03 15:42
中후난 초등학교서 괴한 무차별 칼부림에 학생 2명 숨져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3일 중국 후난(湖南)성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학생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후난성 닝위앤현 선전부는 이날 오전 7시 16분께(현지시간) 한 남자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여 학생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한 학생 2명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정모씨는 31세의 현지인으로, 마을 주민들은 정씨가 정신 병력이 있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

현재 닝위앤현 정부는 정씨에 대한 정신 이상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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