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립 57주년 기념식…'생일 떡' 나눔 행사
문창용 사장 "사회적 가치실현에 투자 확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일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캠코는 이날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고 도약을 다짐했다.
문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7년 가계, 기업, 공공 분야 등 각 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데 한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는 동반성장 실현 등 공공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무게를 두고 혁신과 함께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 임직원은 기념식이 끝난 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생일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창립 57주년 의미에 맞춰 생일 떡 570세트를 마련해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2곳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62년 부실채권 정리를 목적으로 성업공사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1999년 12월 지금의 캠코(KAMCO·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로 이름을 바꿨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12월 본사를 서울 역삼동에서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로 이전했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 30곳 가운데 근무인원(700명)이 가장 많아 이전 공공기관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이전 5년을 맞은 맞은 캠코는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부산지역 인재 비율이 정부 가이드라인(18%)보다 높은 26.6%를 달성하는 등 부산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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