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용인시, 10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입력 2019-04-01 17:44
[경기소식] 용인시, 10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용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자리 박람회에는 ㈜디비엘코리아, 쿠팡, ㈜까사미아, ㈜스타코리아무역 등 33개 업체가 참여해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가운데 17개 업체는 장애인도 함께 채용한다.

모집 직종은 품질관리, 공무, 제품조립·생산, 경리 및 사무 분야, 영업 관리, 물류 현장직, 단체급식조리사 등이다.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현장에 오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수화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업체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무료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부스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324-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축제 참가작 모집

(과천=연합뉴스)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오는 30일까지 '제23회 과천축제' 공식 참가작을 모집한다.

올해 과천축제는 9월 26∼29 '도심 속의 거리예술'로, '우리, 다시!'을 주제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등 과천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과천축제는 국내 공연팀의 창작극이나 독창성 있는 기존 작품을 10편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모집 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마임, 설치미술, 복합장르, 전통예술 등 야외에서 공연하기 적합한 모든 형태의 작품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최대 2천만원의 공연료와 공연 공간, 홍보 분야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축제 홈페이지(www.gcfest.or.kr)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가 주최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 잔치'로 시작됐으며, 매년 9월 도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야외극, 마당극, 거리극을 펼친다.

의왕시, 레솔레파크 영어캠프 운영

(의왕=연합뉴스) 의왕시는 오는 20∼21일 1박 2일간 왕송호수 캠핑장과 도깨비시장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철도 특구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는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를 운영 중인 정상JLS와 군포·의왕 초등학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기획했다.

영어캠프에서는 의왕 철도 특구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당 1명의 원어민 강사가 배치된다.

의왕시는 3∼8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1~6학년) 가족 20팀(10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도깨비시장에서 사용할 지역화폐(의왕 사랑 상품권 10만원)을 사전에 구매해야 한다. (문의: 철도특구팀 ☎031-345-3094)

용인시, 25일 해외 취업설명회 개최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오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해외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국가별 취업처와 비자승인방법, 해외 취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용인시는 설명회에 참여할 관내 소재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설명회와 별도로 해외 취업의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도 5월14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청년일자리팀 ☎031-324-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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