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 올해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2018년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9년 연속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32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금은 박 회장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받는 배당이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쓰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