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 오후부터 다시 비…산지에는 많은 눈

입력 2019-03-30 07:43
강원지방 오후부터 다시 비…산지에는 많은 눈

(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내리던 눈과 비가 그친 3월 마지막 주말 강원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다시 내리는 대체로 궂은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원 북부와 중부, 남부산지를 비롯해 평창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되고 그 밖의 지역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쳤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역부터 비가 다시 시작 된 후 영동으로 확대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원내륙과 산지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고 싸락우박 또는 싸락눈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역의 적설량은 오전 6시 현재 스키점프(평창) 6.7㎝, 대관령 5.6㎝, 대화(평창) 1.7㎝, 사북(정선) 1.4㎝, 내면(홍천) 1.2㎝, 미시령 0.6㎝를 기록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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