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인식개선 등…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사업확정

입력 2019-03-29 09:25
실태조사·인식개선 등…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사업확정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가 29일 부산시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부산네트워크는 올해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 이용 실태조사, 부산형 좋은 사회적기업 지수 개발,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영상 홍보물 배포 등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 주도로 2011년 만들어졌다.

시민단체와 학계, 언론계, 경제계 등 6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012년 부산네트워크와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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