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0.62%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됐고, 유권자 40만9천566명 가운데 2천5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작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1.33%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그 절반에 못 미쳤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19%(441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0.59%·2천16명), 전라북도(0.27%·88명) 순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에서 치러진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