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특별법 성찰과 대안 모색' 토론회

입력 2019-03-28 14:58
[제주소식] '제주특별법 성찰과 대안 모색' 토론회

(제주=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제주특별법)에 대해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제주도민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승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 모델 완성은 어떻게'를 주제로, 이승욱 카이스트 교수가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모델, 아직 유효한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심한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 백승주 C&C국토개발행정연구소 소장, 강성균 제주도의원, 강성의 제주도의원,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김대휘 제주CBS 보도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한 제주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했다.

'자치경찰제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학술대회

(제주=연합뉴스) 한국경찰학회와 경찰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자치경찰제,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공동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제주자치경찰제의 성과와 전망', 2부에서는 '한국 자체경찰제 도입 모형'을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진다.

이어 장석한 한국경찰학회장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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