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9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입

입력 2019-03-28 08:09
국내 주식형 펀드에 9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9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90억원이 순유입됐다.

1천36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7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오르자 추가 상승을 예상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천48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7조4천558억원, 순자산은 108조2천69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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