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박천규 환경차관 7억3천만원…8천800만원↑

입력 2019-03-28 00:00
[재산공개] 박천규 환경차관 7억3천만원…8천800만원↑

작년 11월 임명 조명래 장관은 20억4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박천규 환경부 차관의 재산이 지난해 8천8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재산공개대상자(1천873명)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박 차관의 재산은 7억2천630만원으로, 전년보다 8천780만원 늘었다.

보증금 4억1천만 원짜리 전세에 살다가 계약 만료 후 다른 지역의 6억5천만 원짜리 계약을 새로 한 영향이 컸다. 예금은 8천43만원 줄었다.

지난해 11월 임명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재산은 20억4천만원으로 올해 2월 이미 공개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의 작년 12월 말 기준 재산은 20억7천68만원으로, 전년보다 6천736만원 늘었다.

최흥진 기상청 차장의 재산은 56억9천83만원으로, 전년보다 4억2천536만원 증가했다. 부동산 가액, 예금 증가 등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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