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총영사관, 쓰시마서 한국인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주후쿠오카총영사관(총영사 손종식)은 28일 오전 일본 쓰시마(대마도) 남부 이즈하라 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의 주의를 촉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총영사관과 함께 쓰시마 시청, 민단 쓰시마지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입항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총영사관이 제작한 교통안전 팸플릿을 나눠준다.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진 쓰시마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지역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이곳을 다녀간 한국인은 거주민 수(3만9천100명)의 10배를 넘는 약 41만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작년 쓰시마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463건 중 한국인 관련은 82건으로 17.7%를 차지했다. 한국인 관련 사고는 일본 교통법규를 잘 몰라 발생한 것이 많다고 한다.
박재홍 영사는 "일본 교통법규에 따른 좌측통행 엄수와 속도규정 준수 등을 강조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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