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기재 1차관, 노인요양센터서 빨래·원예 봉사활동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했다.
이호승 기재부 1차관과 가수 홍진영, 조형섭 동행복권대표, 봉사단원 등 100여명은 이날 오전 요양센터에서 빨래와 옥상정원 화단 꾸미기를 했다.
또 낙후 환경개선을 위해 홍제천 벽화 그리기 작업도 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2008년 발족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총 2천542명이 지원했다.
봉사단은 28일과 29일에도 각각 대전 보훈요양원과 부산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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