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동대산 자락서 불…산림 0.1㏊ 태워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6일 오후 2시 23분께 울산시 북구 창평동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뒤 동대산 자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북구청 공무원 등 60여명과 소방대가 진화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도보로 현장에 진입이 어려워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헬기 1대, 시 임차 헬기 1대가 동원됐다.
불은 산림 0.1㏊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북구는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면 다음 날 오전까지 야간 뒷불 감시 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는 입산자 실화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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