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벚꽃 주제 디저트·음료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6일 벚꽃철을 앞두고 벚꽃을 주제로 상품을 출시했다.
디저트, 음료, 비식품 등으로 이번 봄에만 한정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라즈베리 컵케익'을 내놓았다. 생크림 위에 분홍색 화이트 초콜릿 가루를 뿌려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벚꽃이 함유돼 향긋하고 달콤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소다'와 우유와 은은한 벚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벚꽃 라떼' 등 벚꽃 음료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벚꽃 디자인과 벚꽃 향이 더해진 '여행용 티슈', '벚꽃 물티슈' 등과 봄 분위기를 담은 세븐 카페 벚꽃 에디션 컵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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