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조직개편…4개 부서 신설

입력 2019-03-25 14:50
여수광양항만공사 조직개편…4개 부서 신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획조정실의 역량 강화와 사회가치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본부 1실 11팀 1사업소를 2본부 4실 9부 1사업소로 개편했다.

중장기 전략과 미래 사업간의 연계성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별 핵심 업무에 별도의 9개 팀을 운영하도록 했다.

일자리창출과 인권 경영을 맡는 사회가치부와 혁신성장 정책 추진을 위한 혁신성장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안실을 만들었다.

항만운영팀은 물류전략실로 확대하고 제3투기장 재개발 등 혁신 선도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계획부를 신설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주요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개편했다"며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주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