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 공식 출범

입력 2019-03-25 14:19
[제주소식]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 공식 출범

(제주=연합뉴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IEVE)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에서 출범 회의를 갖고 올해 엑스포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전기차의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11일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는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 에너지 등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 콘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 특별세션, B2B(기업간 거래), 시승과 시연 등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시회에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15개 콘퍼런스와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돼 세계 전기차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유산본부, 제18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18년 수행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18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논문·보고서·초록으로 구분해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전략 연구, 한라산 노루 개체수 조사, 산림병해충 예찰조사 연구 등 총 23편의 연구결과가 수록됐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조사연구보고서가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향상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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