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부천시,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

입력 2019-03-25 10:27
[부천소식] 부천시,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시청 민원실에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운영을 시작한 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과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대부업체 불법 추심 대응 상담과 채무자 대리인도 지원하고 있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신용·재무관리, 채무조정제도와 불법 사금융의 개념 등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 031-888-5550∼1),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부천원미도서관 '다락방 서재' 내달부터 운영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은 4월부터 지역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는 도서배달서비스 '다락방 서재' 사업을 운영한다.



다락방 서재는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선정한 500여권의 도서를 택배를 이용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어린이들의 심리 및 성장단계에 맞춘 주제별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가 5곳의 지역아동센터로 한 달에 100권씩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 총 5곳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7월 중 수요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032-625-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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