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엔씨소프트 클라우드게임 최대 수혜…목표가↑"

입력 2019-03-25 08:26
KTB투자 "엔씨소프트 클라우드게임 최대 수혜…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은 25일 엔씨소프트[036570]가 클라우드 게임 시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이민아 연구원은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업체들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대규모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기존에 고사양 PC 및 콘솔 게임 라인업을 다수 보유한 게임 회사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인데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PC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엔씨소프트의 수혜가 제일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서비스 중인 다수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인업을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다는 점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향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력 상품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매출이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하반기 '리니지2M'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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