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농해수위 업무보고…국방위 병역특례제도 논의
한은·수은·농식품부·산림청 등 업무보고 예정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회는 25일 8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및 소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법안 심사와 안건 토의에 나선다.
기획재정위는 전체회의에서 한국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는다.
기재위 업무보고에서는 한은의 경기 전망과 금리 정책, 대우조선해양 민영화와 관련한 수은의 영구채 처리 문제 등에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전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국방위는 병역특례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고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제도 개선을 논의한다.
예술·체육요원 특기 활용 봉사활동 부정행위자 감사 실태와 처리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토교통위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함께 법안을 논의한다.
정무위와 법제사법위, 교육위, 보건복지위는 각각 법안심사소위에서 상임위 소관 법안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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