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따릉이' 이용방법 서울시가 직접 교육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전문강사를 보내 자전거 이용 예절, 안전 장구 착용법 등 이론을 가르친다.
성인에게는 잠실종합운동장 교육장 등에서 자전거 안전 장구 착용과 자전거 타기,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자전거 강사 교육, 자전거 보수 교육 과정도 있다.
교육은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홈페이지(safebike.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bikelife@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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