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베탄코트, 2019년 KBO리그 첫 홈런 '쾅'

입력 2019-03-23 14:25
수정 2019-03-23 14:56
NC 베탄코트, 2019년 KBO리그 첫 홈런 '쾅'

양의지와 시즌 1호 연속타자 홈런 합작…통산 9번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새 홈인 창원NC파크에서 2019시즌 첫 홈런이 터졌다.

주인공은 NC의 새 외국인 선수인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8)다.

베탄코트는 23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서 1회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석 점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이 나온 시간은 오후 2시 15분이다.

베탄코트는 2000년 석 점 홈런을 친 톰 퀸란(전 현대 유니콘스)에 이어 역대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개막 1호 홈런을 쐈다.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베탄코트는 1회 1사 1, 2루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투수 덱 맥과이어에게서 큼지막한 대포를 터뜨렸다.

곧바로 양의지가 등장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베탄코트와 더불어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전 연속 타자 홈런은 2010년 두산 베어스의 고영민-이성열에 이어 통산 9번째로 나왔다.

당대 최고 포수인 양의지는 자유계약선수(FA)로 4년간 총액 125억원에 NC와 계약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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