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현장지도

입력 2019-03-22 11:30
수정 2019-03-22 14:39
정경두 국방,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현장지도

대전 계룡스파텔 방문…"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을 방문해 군에서 운영 중인 다중복합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의 일정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중이며, 다중복합시설 등 재난 발생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화재경보 장치, 방화벽, 구조대 등 소방시설과 피난기구의 실제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우리 군은 포괄적 안보관점에서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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