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클론 피해 아프리카 3국에 50만달러 인도적 지원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정부는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말라위에 미화 50만 달러(5억6천355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이들 국가는 사이클론 '이다이'의 여파로 상당한 인명·재산피해를 봤다며 모잠비크에 30만 달러, 짐바브웨와 말라위에 각각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모잠비크에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202명이 사망하고, 1천500명이 다쳤으며 60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짐바브웨와 말라위에서는 각각 98명, 5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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